르노코리아, XM3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 수상

정현환 / 2024-01-26 11:09:19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의 소형 SUV 모델 'XM3'가 지난 24일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XM3 1.6 GTe 인스파이어.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다.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동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아르카나'(XM3의 수출명)가 대상을 받았다.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L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에서는 XM3 TCe 260으로 팔리고 있다. 르노 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 엔진이다. 최고 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 26.0kg·m의 힘을 낸다. 엔진 내부 스프레이 코팅으로 피스톤 마찰을 줄인 덕에 높은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 엔진은 독일 게트락 사에서 제작한 7단 듀얼클러치 습식 변속기와 조합된다. 빠르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높은 출력을 손실 없이 바퀴에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듀얼클러치의 흔한 단점인 떨림 현상도 최소화했다. 르노코리아는 XM3 TCe 260와 기본모델인 1.6 GTe 등을 포함해 총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XM3를 판매하고 있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현환

정현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