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우주항공방산 메가 클러스터 공약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7일 진주시청을 찾아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 정국정 사천시장 후보와 함께 '남해안 우주항공방산 메가 클러스터' 공약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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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도지사 후보가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정국정 사천시장 후보와 함께 '남해안 우주항공방산 메가클러스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
김 도지사 후보는 이날 '경남대전환, 김경수의 약속' 3탄으로 이 같은 공약을 발표하며 "서부경남을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산업의 중심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서쪽 중심으로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수 후보는 경남 위기의 근본 원인을 '수십년 간 고착된 수도권 일극체제'라고 진단한 뒤 "우주항공청 하나 개청하는 것만으로 서부경남의 미래가 저절로 열리지 않는다. 이제는 판을 새로 짜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천·진주 중심의 '100만 첨단우주항공 복합도시' 구상의 일환으로, 김 후보는 "수도권이 판교를 정보기술 중심도시로 키워 함께 부유해졌듯이, 부울경이 사천·진주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키워 함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부권 국가연구단지 유치 △국내 주요 우주항공방산 기업 R&D 기능 경남 이전 △경상국립대 우주항공 분야 집중 지원 등을 통해 '제조는 경남, R&D는 수도권'이라는 기존 구조를 타파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설계부터 소재·부품·제조·시험·인증·발사·수출까지 모든 부가가치가 남해안에서 창출되는 산업벨트를 만들겠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남해안권 광역급행철도(GTX-G)로 진주-창원-부산을 단일 경제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6·3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민의힘 박완수, 진보당 전희영 후보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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