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 이주은 '춘향가' 대전 국악원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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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4-03-24 09:38:26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정준호 고수가 함께 참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이주은의 '춘향가' 공연을 28일 오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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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꾼 이주은.[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
이주은 무대는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4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의 첫 번째 공연이다.
소리꾼 이주은은 국립국악고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등 국악엘리트코스를 밟았다. 동아콩쿠르 학생부 금상과 일반부 금상, 남원춘향제 일반부 금상과 명창부 대통령상,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금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02 프랑스 월드컵 문화 페스티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하 독창 (대극원), 2011 모스크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김연아 '오마쥬 투 코리아' 구음 참여 등 국가행사를 담당하며, 법고창신에 뜻을 두고 '만정제' 춘향가를 부르고 있다.
이주은이 부르게 될 만정제 '춘향가'는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을 이은 소리로 '춘향가' 초두 대목부터 '춘향이가 무새허여'대목까지 스승이 강조하는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의 처리, 그리고 이면에 기반한 서사의 진행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정준호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연 문의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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