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부르면 찾아가는 '천안 콜버스' 본격 운행

박상준 / 2023-12-15 09:35:43
직산읍 일대를 대상으로 콜버스 권역 설계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서비스 '천안 콜버스'가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천안콜버스 홍보문.[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15일 직산역 앞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천안콜버스(DRT)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직산읍 일대(약 8㎢)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철도연계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콜버스 권역을 설계했다.


천안 콜버스는 18일부터 2·4산업단지~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총 89개 정류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호출가능 시간은 오후 9시30분까지이다.


기존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되고 수도권전철 환승할인 등 할인혜택도 유지된다. 시는 천안 콜버스 도입으로 일평균 시내버스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5분 이상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1월 이동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운행지역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콜버스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서 기존의 전철, 시내버스와 함께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분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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