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테슬라·현대차 등 6개사 7만2674대 자발적 시정조치

정현환 / 2024-01-04 10:05:29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한국닛산, 기아와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67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한다고 4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991대는 오토파일럿(차량을 자동으로 조향, 가속 및 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행 보조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 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1월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테슬라 모델X. [국토교통부 제공]

 

현대차 G80 등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 드라이브 샤프트(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 제조 불량으로 1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머스탱 2156대는 브레이크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현대자동차 G80(왼쪽)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머스탱(오른쪽). [국토교통부 제공]

 

닛산 알티마2.0 등 2개 차종 1101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월 2일부터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기아 셀토스 922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전기적 신호로부터 가스를 방출시켜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 제조 불량으로 1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이번에 결함이 발견된 한국닛산 알티마 후방카메라(왼쪽)와 기아 자동차 셀토스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오른쪽). [국토교통부 제공]

 

혼다 오딧세이 49대는 엔진 내부 크랭크축의 제조 불량으로 1월 12일부터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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