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경계를 허문다'…한국즉흥음악축제 24일 개막

박상준 / 2024-02-16 09:34:08
메인콘서트, 한옥 콘서트', '나이트 콘서트' 등 5개 공연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전통음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음악적 협업을 통해 자유로운 즉흥음악을 선보이는 '한국즉흥음악축제'를 닷새간 일정으로 오는 24일 개막한다.


▲ 한국즉흥음악축제 포스터.[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한국즉흥음악축제'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프린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남산국악당에서 즉흥음악의 살아있는 역사와 동시대 현장을 만날 수 있는 '메인 콘서트', '한옥 콘서트', '나이트 콘서트','넥스트 페이지 콘서트'까지, 총 5개의 공연에서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한국즉흥음악축제'는 국악 외에도 클래식, 재즈, 전자음악, 현대무용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선보이는 즉흥음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예술공연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프린지 콘서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예술가들이 워크숍을 경험하며 즉흥음악의 이론과 실습 능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표현 방식과 타 장르와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지는 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또 아담한 한옥에서 자연 음향으로 즐기는 즉흥 공연인'한옥 콘서트', 국악기와 일렉트로닉스의 실험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나이트 콘서트', 전년도 서울돈화문국악당 프린지 아티스트 중 선정된 신진 즉흥 음악가와 즉흥음악계 거장의 합동무대로 선보이는 '넥스트 페이지 콘서트'를 선보이며 한층 다양해진 볼거리로 찾아온다.


예술감독을 맡은 유홍은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즉흥음악씬의 신진부터 거장까지 다양한 예술가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소리와 움직임은 우리에게 다양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오직 그 순간에만 만날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감상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돈화문국악당과 남산국악당이 공동으로 기획한 '한국즉흥음악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티켓가격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공연별로 다르다. 공연 예매를 포함한 문의는 양 국악당에 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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