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의 유라시아 시장 진출 지원

전주식 기자 / 2024-06-21 09:37:40
중진공과 'K-소비재 수출 상담회' 개최
문경 오미자·풍기 인삼 등 수출 계약 체결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는 도(외교통상과 및 연해주 대표처사무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 및 모스크바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50여개 우수 기업과 유라시아 구매자 6개사 8명이 참가했다.

 

▲유라시아 바이어와 경북 농산물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계약서를 공개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 100만달러와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200만달러 등 현장에서 수출계약 300만달러를 체결했고, 50개 업체들은 2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상담회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대형 유통망인 마그닛, 칸델라, 아포트몰 등 6개사와 상담이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소비재의 유라시아 홈쇼핑과 대형 유통망 진출을 이끌며, 당시 지자체, 참여기업 및 유라시아 구매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정치적 문제로 유라시아내 주요 해외 브랜드 기업의 철수로 인해 구매자들은 대체재 수요처 발굴과 케이(K)-소비재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상담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참여 기업 카탈로그 번역 및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등 진출 기반 마련과 함께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통해 사전에 구매자의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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