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지율 3주째 상승…민주와 격차 5.6%p
민주 38.1% 한국 32.5% 바른미래 6.2% 정의 5.3% 평화 1.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2.0%p 하락한 45.2%로 취임 후 최저치에 근접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0%p 오른 5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2.5%로 3주째 상승세를 보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4%p 내린 38.1%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6~20일 전국 유권자 3010명을 상대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2%로 전주보다 2.0%p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52%로 전주대비 2.0% 상승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1.8%p) 밖인 6.8%p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측은 "조 장관 가족 관련 구체적 검찰 수사내용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며 주중집계에서 40%대 초중반의 취임 후 최저치로 하락했다"며 "주 후반에는 지지층이 재결집하면서 주간집계 기준 최저치 경신은 면했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보수층, 30대와 50대, 20대, 수도권, 호남, 충청권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60대 이상,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은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4%p 내린 38.1%를 기록했다. 보수층과 진보층, 30대, 수도권과 호남, 대구·경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했다.
한국당은 2.4%p 오른 32.5%으로 3주 연속 상승하며 2주째 30%대를 이어갔다.
한국당은 추석연휴 직전 1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6일 연속 30%대를 유지했다. 중도층과 보수층, 30대와 50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상승했고 60대 이상과 40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는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1.0%p 오른 6.2%였다. 정의당은 0.9%p 내린 5.3%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1.5%로 나타났고,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다. 응답률은 6.6%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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