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진주시 찾아 '기업인 간담회'…"남부내륙고속철도 착공 노력"

박종운 기자 / 2023-11-20 10:23:59

경남 진주시는 지역 상공인들이 지난 17일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 원희룡 장관이 진주상의에서 조규일 시장과 기업인 등과 만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일 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부전~마산~진주’복선전철 개통 △진주 정촌~사천 우회도로 개설 △진주혁신도시 정착 및 확산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하며 국토교통부와 관련 부처의 지원을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마무리와 UAM(도심항공교통) 및 AAV(미래항공기체)산업 육성 지원 등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을 재차 건의했다. 

 

특히 문산 공공주택지구 선정,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연관 기관·기업의 이전 등 급변한 여건으로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진주(정촌) ~ 사천 간 우회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가 적극 나서주기를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원 장관은 이날 진주 외곽도로 개설 검토 현장을 들른 자리에서 강민국 국회의원의 남부내륙고속철도 조속 추진 요청에 대해 "진행중인 예산 점검이 마무리되면 절차를 서둘러 착공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원 장관의 진주 방문은 국민의힘 강민국(경남 진주을)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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