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오는 29~30일 이틀 동안 황산공원 일원에서 '물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장은 지난해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문주광장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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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물금벚꽃축제' 포스터 |
물금서부지하차도를 건너 문주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화려한 메인무대를 마주하게 된다. 무대 뒤쪽에 위치한 서부광장주차장에서는 벚꽃카나페 만들기, 박하벚꽃 향주머니 만들기, 벚꽃 타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블러썸DIY존'이 운영된다.
체험·전시부스 주변 들판에는 방문객들이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는 A형 텐트 쉼터가 넓게 준비된다. 쉼터 너머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로드와 물금읍 새마을부녀회 식당 존이 운영된다.
개막일인 29일 문주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양산의 역사적 인물을 재해석한 삼장수 기상춤 퍼포먼스와 양산시립합창단의 합창을 선보인다. 개막선언에 이어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김용임·신성·최전설·박성우 등이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2부는 나윤권·켄(빅스)·HYNN(박혜원) 등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물금벚꽃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이른바 가족힐링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 29일에는 오후 3시부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30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로보카폴리 싱어롱쇼'이 선보인다.
축제와 관련해 황산공원 벚꽃길(물금서부지하차도~황산캠핑장 구간 낙동로)은 한시적으로 차량 출입이 금지된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는 물금서부지하차도 측 문주광장에 새로 준공한 야외무대를 화려하게 꾸며 축제의 메인무대로 활용하고, 무대 뒤로 펼쳐진 넓은 들판을 모두 축제 공간으로 삼아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행사장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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