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청장년층 31만여명 참여
충북도가 지난 4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을 인용해 고용률 73.3%로 1999년 6월 이후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 ▲ 충북도청 전경. [KPI뉴스 자료사진] |
하지만 이처럼 고용률이 높아진 것은 하루 4시간 단기일자리인 충북형 도시농부사업과 도시근로자사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고용의 질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기존 정형화된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유휴인력의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수요를 결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도민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하고 있다.
2023년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도입된 도시농부사업의 경우 9만1585농가에 31만930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된다. 사업참가자의 연령대를 보면 40대 이하가 15%, 50대가 32%, 60대 이상이 53%로 집계돼 절반가량이 중년층과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시농부사업의 경우 하루 4시간 일하고 6만 원(이중 2만4000원은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는 단기 기간제 일자리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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