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적 조형 탐구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외연을 세계 무대로 넓힌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봉태(1937~)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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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태 댄싱박스 180x180(90cmx4점)/아크릴물감,색테이프,플렉시글라스.[대전시립미술관 제공] |
대전시립미술관은 '제21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 김봉태'를 다음 달 6일 개막한다. 본상은 한국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원로작가에게 수여된다.
이후 2차원의 기하학적 형태를 3차원의 입체성으로 확장하는 '그림자' 연작과 동양관을 깊이 드러내는 '비시원' 연작을 선보이며 국내·외 화단에서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6년 귀국한 뒤에도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원색의 색채와 기하학적 형태를 고수하며 독자적 세계를 굳건히 했다.
이번 전시는 9월22일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개막식은 8월 6일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제22회 이동훈미술상 본상·특별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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