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1일 발사체를 수 발을 발사한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도발한다면 한국의 '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61회 KIDA 국방포럼' 기조연설 중 "우리를 위협하고 도발한다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당연히 '적' 개념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만이 아니다"며 "포괄적 안보개념에 근거해 우리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을 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 군 전략자산이 다 포착했고 대응 조치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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