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양성 반응 뒤에도 결백 주장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26일 결정된다.
수원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박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27일 새벽께에는 판가름날 예정이다.
앞서 박 씨는 마약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원이 박 씨의 머리카락, 체모 등으로 진행한 마약 성분 감식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지난 23일 박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박 씨 측은 양성 반응이 나온 뒤에도 결백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 2월에서 3월 사이 전 여자친구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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