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독자가 뽑은 최고의 책, '유시민 <역사의 역사>'

이종화 / 2018-12-18 09:13:05

2018년 한 해 동안 독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최고의 책은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독자들이 직접 올 한 해 최고의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2018 최고의 책·음반’ 투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 2018년 한 해 동안 독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최고의 책으로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가 선정됐다. [인터파크 제공]


올해로 13회를 맞은 ‘2018 최고의 책·음반’은 한 해 동안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자리다. 앞서 인터파크는 도서 판매량 집계 및 분야별 전문 MD 추천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 오후 12시까지 100% 투표 결과가 반영되는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인터파크 웹 또는 모바일을 통해 총 32만15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2018 최고의 책’은 후보 20권의 도서 중 온라인 독자 투표 15.1%의 지지를 얻은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가 차지했다. 이 책은 인문/교양 분야 올해의 베스트셀러 1위로도 선정됐다.

 

유시민은 정치인에서 작가로 전업을 선언한 뒤 인문과 역사 분야의 도서를 꾸준히 출간하면서 독자층이 두터워졌다. 또 '알쓸신잡'에 출연하며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시대정신을 담은 책 <국가란 무엇인가>의 뜨거운 반응 이후 이번 <역사의 역사>도 지난 6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랭킹을 접수하며 올해 인터파크 연간 판매량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2018년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집계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차지했다. 뒤이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이 선택받으며 올해 서점가를 휩쓴 에세이 열풍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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