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축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대폭 늘려…22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5-02-10 16:30:20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은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이 아쉽다는 지난해의 축제 보강을 위해 '어린이 키즈존'과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 등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키즈존'은 주무대 옆에 핑크퐁 등 인기 캐릭터 에어 조형물과 다양한 종류의 에어바운스가 곳곳에 설치돼 있는 곳이다.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최첨단 놀이시설로 트램펄린, 미끄럼틀과 같은 놀이기구 이외에도 디지털 매핑, VR 체험존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들이 가득하며, 평소에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청자 물레 성형체험', 꽃삽으로 흙 속에 묻힌 청자를 찾아보는 '청자 발굴 체험', 직접 흙을 밟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태토밟기 체험', '청자 코일링'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자전거 페달을 돌려 솜사탕을 만드는 '어린이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화목가마 장작패기', '샌딩아트'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 일요일과 3월 2일 일요일에는 낮 1시부터 2시까지 축제장 주무대에서 인기 캐릭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베베핀, 브레드 이발소 무료 공연이 개최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을 찾은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행사 프로그램과 공연, 안전 대책 등 다방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시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강진 청자축제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갖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