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대피·교량통제...폭우에 충남 서산, 당진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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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4-07-18 09:14:38
5개 시군 29세대 40여명 대피소로...태안 삭선리 마을 정전
서산, 당진, 태안 등 충남 일부지역에 최근 사흘간 최고 87.6 mm의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정전과 주민 대피, 교량통제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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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피해를 입은 딸기재배농장.[충남도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오전 6시 현재)까지 3일간 아산 89.2 mm, 당진, 87.6 mm, 부여 83.6 mm, 서산 82.2 mm, 천안 75.9 mm, 논산 70.3 mm의 장맛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비 피해도 잇따라 18일 오전 7시20분쯤 태안 삭선리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7가구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5개 시군 29세대 40여명의 주민들이 경로당, 마을회관, 컨테이너박스 등으로 대피해 머물고 있다.
또 하천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침수가 우려되는 홍성, 아산 7개 하천산책로와 예산, 태안 등 세월교 11개소, 홍성 둔치주차장 2개소, 태안 지하차도 1개소가 현재 통제중이다.
기상청은 18일 오전까지 충남 일부지역에 최고 12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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