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이승환 콘서트, 광주에 힘이 되는 방문"

강성명 기자 / 2025-03-06 09:21:18
5월 3일 3000석 규모 김대중컨벤션센터 공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월 3일 열릴 예정인 가수 이승환 공연에 대해 광주에 힘이 되는 방문이라고 치켜세웠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제공]

 

강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월 3일 '이승환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린다"고 알리며 "지난 겨울 구미에선 못했던 콘서트가 광주에서는 된다"며 저도 티켓 사서 꼭 가겠습니다"고 환영했다.

 

이어 "돈쭐버스도, 소망버스도, 이승환 콘서트도 모두모두 광주에 힘이 되는 방문이다"고 강조했다.

 

5·18 기념일을 앞둔 공연 장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이며 좌석 규모는 3000석에 달한다.

 

가수 이승환 35주년 콘서트는 당초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당일에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구미시가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했고 이승환이 이를 거부하면서 공연 이틀 앞두고 취소됐다.

 

가수 이승환은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2억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콘서트 대관 취소 사태 이후 강기정 광주시장은 페이스북에 "광주에서 합시다"고 제안했고, 이승환은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의 공연을 기대합니다"고 화답해 광주 공연이 성사됐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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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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