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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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4-04-04 09:05:56
2030년까지 원부자재 자립률 15%이상 확대 추진
산업부가 충북 청주 오송의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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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바이오산업단지 위치도.[충북도 제공] |
충북도는 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청주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7월 확정된 5개 특화단지는 청주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비롯 부산(전력반도체), ,대구(전기차 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경기 안성(반도체 장비)등이다.
발표된 지원방안은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인허가 지원, 제도개선 등 기업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이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존률 95%)중인 바이오 원부자재의 자립률 확대를 목표로 바이오 소부장 공정(배양, 정제, 완제)별 우선 자립화가 가능한 핵심 품목을 지원하고, R&D결과의 신속한 상용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30년까지 바이오 원부자재 자립률을 5%에서 15%이상 확대를 목표로 수요-공급 기업간 공동 상용화 R&D지원과 국제규격 시험분석 지원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기술지원과 규제개선, 충북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정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용 원부자재 자립화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은 국내 어려운 바이오기업에게 단비와 같다"며, "앞으로 충북도는 정부와 함께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국가 정책인 'K-바이오 스퀘어'가 조속한 시일 내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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