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 중심지 부여에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만든다

박상준 / 2024-05-16 16:10:19
충남도, 한옥마을 확대·스마트팝단지·백마강 인공카누장도 신설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에 역사체험마을을 조성하고 한옥마을 확대와 스마트팝복합단지, 백마강 인공카누장 신설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김태흠 지사는 16일 부여를 방문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2030년까지 270억원이 투입되는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사업은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일원에 백마강 국제무역항과 배후마을을 설치, 동아시아 선진문물 교류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부여 한옥마을은 오는 9월까지 고도보존지구 시행계획 용역을 통해 당초 280만㎡에서 580만㎡로, 면적을 300만㎡가량 확대한다. 도와 부여군은 백제미(美)를 담은 충남형 현대 한옥 표준 모델을 연내 개발해 공공선도 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해 품격 있는 백제 왕도를 재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농업 구조와 시스템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여군은 올해 5.6㏊에 이어 25.6㏊의 스마트팜 단지를 추가 조성해 스마트팜 청년농의 안정적인 경영과 농업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은 금강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김 지사는 "백제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육성하고,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 스마트팜 메카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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