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탄소회계와 ESG 공시 2024

김명주 / 2023-11-01 09:10:00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의 핵심으로 떠오른 탄소회계 분야를 다룬 국내 최초의 책이 나왔다.

신간 '탄소회계와 ESG 공시 2024'(손기원·부크크)는 오는 2024년부터 적용되는 IFRS S2 기후 관련 공시기준에서 요구하는 탄소회계 관련 분야를 상세히 안내한다. 

 

▲ '탄소회계와 ESG 공시 2024' 표지 [저자 제공]

 

저자 손기원 회계사(대주회계법인 부대표, ESG 총괄)는 탄소회계 분야 전문가, 경영철학자로서 쌓은 자신의 경력을 책에 담았다.

기후 관련 공시기준에서 요구되는 재무상태, 재무성과, 현금흐름과 기후 관련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회복력 평가, Scope 1·2·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등을 소개한다.

책은 빠르게 진화하는 ESG 공시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탄소회계와 공시전략을 안내해준다.

ESG 공시는 더 이상 홍보(PR)가 아니라 '투자자에게 재무정보를 공시하는 것(IR)'이란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즉 탄소회계를 IFRS 택소노미에 따라 재무제표 방식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손 회계사는 "금융위원회에서 한국의 ESG 의무공시를 2026년 이후로 미뤘으나 기업에 대한 자율공시 압박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2024년 공시는 글로벌 기준선인 IFRS 공시기준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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