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녀들의 사랑'을 다음 달 6일 상연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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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그녀들의 사랑' 홍보물. [수원시 제공] |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는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수원 여성들이 뮤지컬을 배우고,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여성 14명이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모여 뮤지컬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녀들의 사랑'은 여성문화공간-휴(休) 2층 한울마당에서 무료 공연한다.
△여성의 꿈과 자기 발견 △연애와 이별의 감정 △세대 간 여성들의 관계 △어머니와의 추억 △동료 여성들과의 연대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One night only(원 나잇 온리)', 'All that jazz(올 댓 재즈)',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엄마', '슬플 땐 빨래를 해' 등 익숙한 뮤지컬 음악이 무대에 오른다.
고정우 총괄 디렉터는 "여성의 삶을 단순히 '누군가의 딸, 아내, 어머니'로 한정하지 않고, 하나의 독립적인 존재로서 그린 작품"이라며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보여줄 진솔한 고백과 힘 있는 노래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수원 여성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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