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정관박물관 봄맞이 '입춘첩' 선물 이벤트

최재호 기자 / 2025-01-31 09:03:06
2월 1일 오전 10시 관람객 100가족에 입춘첩 2장씩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2월 1일 오전 10시 박물관 로비에서 관람객 대상 봄맞이 행사 '봄을 깨우는 시간-입춘(立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봄을 깨우는 시간-입춘(立春)' 행사 리플릿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 조상들은 이날을 기리고 한해의 복(福)을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을 가졌다. 근래는 그 기능이 축소돼 가정에 입춘방을 붙이는 것으로 대처한다.

정관박물관은 이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뜻이 담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첩 2장을 선물한다. 

 

100가족에 선착순으로 제공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유현 정관박물관장은 "옛날에는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가정마다 입춘첩을 대문에 붙여 한 해의 건강과 복(福)을 기원했다"며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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