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9월부터 본격 운행

최재호 기자 / 2025-07-10 09:04:58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서 일반 차량 함께 혼재 운행

부산시는 10일 오전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 기장군 오리시아 관광단지 일원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노선도 [부산시 제공]

 

이번 개통식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차량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혼재 운행 방식으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레벨 3' 기준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는 형태다. 자율주행 '레벨 3'은 차량이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을 수행할 수 있는 단계(조건부 자동화)다.

 

자율주행버스는 8월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일반 시민 대상 탑승 서비스는 9월 이후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최초인 이번 자율주행버스 운행은 시민의 일상이 이제 본격적인 인공지능(AI) 교통체계 기반 위에 올라서게 된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의 속도를 계속 높여 교통뿐 아니라 부산 전반의 산업과 경제, 문화, 행정, 교육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미래와 시민의 삶 전체를 인공지능(AI) 기반 위에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박형준 시장 등이 10일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 행사를 갖고 있다.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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