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와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무대로 장식된다.
챔버는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d단조, BWV1052'를 연주하며 바로크 시대 음악의 진면목을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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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르투오소 챔버 공연 포스터.[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올해 4월 30일 대구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재창단 공연을 가졌던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진상과의 협연 무대로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d단조, BWV1052'를 올리며, 지역 작곡가인 지성민의 초연곡인 '파도의 뒷면'까지 준비된다.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과 김남훈을 필두로 대구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과 이은정, 비올리스트 배은진, 첼리스트 이윤하 등 15명의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2020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 축제, 2021/2022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무대에 올랐으며, 지휘자 여자경, 타니아 뮐러,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김다미, 플루티스트 최나경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대구뿐 아니라 서울, 광주, 화성 등 타 지역에서도 투어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마지막 무대에 이어 영호남 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광주예술의전당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 명의 완전한 예술가',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적인 음악가'라는 별명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이다.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루체른 페스티벌, 메뉴힌 페스티벌, 부조니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지역 작곡가 지성민이 작곡한 '파도의 뒷면'을 DCH 비르투오소가 연주할 예정이다. 지성민 작곡가는 이 곡을 통해 멀리서 보면 단순하게 반복된 것들이, 그 내면 혹은 이면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완전하게 반복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파도에 비유해 전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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