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제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 주제로 볼거리 풍성
소백산과 남한강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충청 대표 관광도시 단양에서 모터 서핑의 짜릿한 질주와 철쭉제가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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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모토서프 챔피언십 모습.[단양군 제공] |
'2025 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남한강에서, 소백산 철쭉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일대에서 각각 열린다.
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모터서프 챔피언십은 미국, 캐나다, 칠레, 마카오, 일본 등 국내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픈 남·여, 스탁 남자, 루키 남·여, 학생부, 마스터부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총상금 540만 원이 걸린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23일 저녁에는 모토서프 퍼레이드가 열린다. 불빛 아래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전동서프보드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단양의 봄밤을 환상적인 수상 무대로 수놓는다.
모토서프(Motosurf)는 엔진 또는 전동 모터가 장착된 서핑보드를 타고 수면 위를 질주하는 차세대 수상 액티비티로, 빠른 속도감과 화려한 기술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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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 철쭉 모습.[단양군 제공] |
단양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지역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상상의 거리에는 철쭉분재 전시와 포토존을 비롯해 약 40여 개의 철쭉 관련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2일 개막식에서는 불꽃과 레이저를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뮤지컬 갈라쇼, 전통주 칵테일 체험, 철쭉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춘서커스 야외공연과 실버가요제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24일에는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열려 정감 있는 사투리를 활용한 연극과 노래 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 기간 중 주차난 해소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별곡 생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상상의 거리 입구까지 무료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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