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분야 혁신기업 육성공간 '이노랩스' 오송에 개소

박상준 / 2025-07-10 08:54:28
신약개발 실험실, 오피스존 갖춰 20여개 창업기업 입주 가능

충북도는 1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INNOLabs)' 개소식을 가졌다. 

 

▲오송에 위치한 이노랩스 전경.[충북도 제공]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명수 KBIO 이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노랩스는 바이오헬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해 입주기업 대상 기술, 사업화 밀착지원으로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2021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총 연면적 4.663㎡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내에는 입주기업 공간(32개실), 의료기기 GMP시설(클린룸), 신약개발용 BSL-2 실험실, 규제과학지원실, 공유오피스존 및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20여 개 바이오 창업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또 '이노랩스' 센터 내 규제과학지원실이 입주해 기업의 초기 개발 전략 수립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핵심기술 기반 인프라와 규제컨설팅을 연계한 전주기적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지 내 위치하고 있어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나손사이언스 등 5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2차 모집공고에 따른 입주 계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바이오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할 계획이다. 또 4층에 'KAIST 바이오 창업 랩센터'를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학생 또는 교원 창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노랩스는 혁신기술이 시장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자, 창업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혁신의 전초기지로써 도내 바이오 기업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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