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유해폐수 배출사업장 등 7곳 적발

박상준 / 2025-03-02 08:52:55
구리, 6가 크롬 포함한 폐수 공공수역으로 유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유해폐수를 공공수역에 배출했거나 수질오염원을 신고없이 관리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해물질 배출로 심하게 오염된 하천 모습.[대전시특사경 제공]

 

시 특사경은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생활 밀집 지역 내 기타 수질오염원을 대상으로 1~2월 두달간 폐수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 A업체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인 구리(Cu) 및 6가 크롬(Cr6+)을 포함한 폐수를 우수관을 통해 공공 수역으로 유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나머지 6개 사업장은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타수질오염원(렌즈 제작시설)을 관할기관에 신고 없이 설치 및 관리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위반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위반 사항을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