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무용단, 첫 어린이 무용극 '춤, 상상보따리' 선사

진현권 기자 / 2025-04-29 08:58:32
내달 17~18일 경기아트센터서 총 4차례 공연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7~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어린이 무용극 '춤, 상상보따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무용단에서 기획한 첫 어린이 무용극으로 어린이 관객을 위한 소재와 소품을 사용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 '춤 상상보따리'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춤, 상상보따리'는 온갖 미디어에 대한 노출로 상상할 기회를 빼앗긴 현대 사회에서 몸을 매체로 하는 춤을 통해 상상력을 되찾기 위해 기획했다. 무엇보다 어린이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상 속 이야기를 토대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 아이들에겐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겐 동심을 일깨워 소통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작품은 성격유형 MBTI에서 소재를 얻었다. 얼렁뚱땅하고 제멋대로인 'P', 자로 잰 듯 정확하고 빈틈없는 'J' 정반대의 성격인 두 사람의 이야기로,'P'와'J'처럼 서로 다른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의 안무자(이현주)는 "몸의 언어가 주는 무한의 이미지를 무대로 실현되게 하고 여러 가지 이미지들이 모여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자 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감성 어린 움직임들이 모여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춤, 상상보따리는 다음달 17~18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4차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6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만원의행복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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