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공략 통한 소비자층 확대 전략
과자, 음료, 디저트등 식음료음계에 흑당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도 흑당대열에 동참했다.
설탕보다 깊고 진한 단맛이 특징인 흑당은 대만에서 인기를 누린 흑당버블티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식재료다. 흑당은 원조 버블티 뿐만 아니라 과자, 음료, 빙수까지 다양한 디저트메뉴에 활용되며 유통기업들은 소비자층 확대전략을 구사중이다.
해태제과 '맛동산 흑당쇼콜라' , 드롭탑 '블랙슈가 아이스탑' , 파스쿠찌 '흑당이달고나빙산' , 빽다방‘블랙펄카페라떼’, 이디야커피 '흑당 밀크티 빙수' 등이 대표적인 인기상품들이다.

삼양식품도 장수스낵 짱구의 새로운 버전인 ‘흑당짱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흑당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에 흑당의 풍미를 더해 은은한 단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땅콩가루를 넣어 오독한 식감과 고소한 맛까지 한층 더 배가시켰다.
1973년 출시된 ‘짱구’는 비슷한 맛과 모양의 스낵 중 제일 처음 출시된 원조 제품으로 지금까지 바나나, 초코 등 여러 가지 맛을 접목해 트렌디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선보여 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흑당짱구를 통해 기존에 짱구가 가지고 있는 장수스낵의 이미지에 새로움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흑당’ 열풍에 힘입어 1020세대에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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