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실시간 화재관리 통합 솔루션 출시

남경식 / 2018-10-23 08:46:38
IoT 전용망 '로라'…모바일 모니터링·최대 10년 사용

SK텔레콤이 IoT(사물인터넷) 전용망을 활용해 무선 화재감지기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화재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합 화재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통합 화재관리 솔루션은 IoT 전용망 '로라(LoRa)'를 통해 무선 화재감지기가 보내오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건물 내부의 온도정보와 기기 이상유무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화재에 대응할 수 있다.

 

▲ SK텔레콤은 IoT 전용망 로라(LoRa)를 기반으로 무선 화재감지기가 보내오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화재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로라'망과 연결된 화재감지기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매시간 자동으로 실내 온도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매일 배터리 상태 정보를 전송해 데이터 분석도 한층 편리해졌다.

특히 이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모니터링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화재관리를 할 수 있게끔 해준다.

로라망은 전력 사용이 적어 무선 화재감지기를 한 번 설치하면 건전지 교환 없이 최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도 하다.

한편 SK텔레콤은 통합 화재관리 솔루션과 SK브로드밴드 및 ADT캡스의 사업을 접목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월부터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캠(CLOUD CAM)', ADT캡스의 화재 안전 솔루션 'ADT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에 SK텔레콤의 무선 화재관리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SK텔레콤은 무선 화재감지기에 다양한 센서를 연결해 화재관리 외에도 건물의 기울기·진동, 공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 미세먼지 등을 함께 측정하는 통합 관리 서비스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 김성한 스마트시티 유닛장은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화재관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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