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앞바다에 기상에 악화되면서 귀성 여객선이 29일까지 사흘째 결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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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 정박중인 '가자섬으로호'.[신한해운 홈페이지 캡처] |
28일 신한해운에 따르면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이날 오전 7시 20분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해 삽시도·고대도·장고도로 가려던 가자섬으로호가 출항하지 못했으며 오전 7시 40분 효자도·원산도행 신한고속훼리호도 뱃길이 막혔다.
이어 오전 8시 호도·녹도·외연도행 웨스트프론티어호도 떠나지 못하고, 오후 3편도 결항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앞서 27일에도 대천연안여객터미널과 인근 섬을 운행하는 여객선 6편이 모두 결항됐다.
이 때문에 이틀째 내린 폭설로 차량정체를 겪으며 어렵게 여객터미널에 도착한 귀성객들이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신한해운측은 홈페이지에 결항과 관련한 정보를 올리지 않아 귀성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신한해운 관계자는 "풍랑주의보때문에 결항됐다"며 "명절날인 29일에도 여객선 운항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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