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지난 10~13일 나흘간 도쿄 국제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36억 원(미화 242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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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거창군 관계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도쿄식품박람회는 2025년 기준 74개 국 2930개 사(일본기업 949개, 해외기업 1981개)가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방문객이 찾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거창군에서는 11개 업체가 참가해 5개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 실적은 △진산명가(밤가공식품) 50만 달러 △힐링팜(젤리스틱·과일주스) 62만 달러 △거창한국수(오방색국수) 30만 달러 △채움FnB(채소즙·과일즙) 70만 달러 △백초영농조합(산양삼·도라지농축액) 10만 달러 △하늘바이오(부각류) 20만 달러 등 총 242만 달러 규모다.
거창군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규 수출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섰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거창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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