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트웰브, 전지현 군체'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 지원

박상준 / 2025-05-22 08:52:21
인센티브 사업으로 지역경기와 관광산업 활성화 효과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KBS 드라마 '트웰브'와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군체'가 충남 논산과 당진에서 촬영하면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제작지원을 받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에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해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당진시는 충남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도내 소비금액의 30%를 환급한다. 당진 로케이션 지원사업은 당진시내 2개 이상의 장소에서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소비한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숙박비, 식비, 세트 제작비, 보조 출연료 등 촬영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비용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두 가지 지원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중복수혜가 가능해져, 작품당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인센티브 사업을 통한 촬영 유치는 많게는 100명 이상의 배우와 스태프가 촬영 기간에 정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또 작품의 흥행 후에 방문객 증가에 따른 관광경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의 다채로운 장소들이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센티브 사업이 더 많은 제작사들이 충남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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