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유일 국제규격 '충남 국제테니스장'...계룡컨소시엄 선정

박상준 / 2025-02-11 08:42:06
총사업비 817억 투입해 내포신도시 대내 5만㎡ 부지에 조성

충남도는 충청권 유일의 국제규격 테니스장으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치러질 '충남 국제테니스장'의 설계·시공업체로 계룡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국제테니스장 조감도.[충남도 제공]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내포신도시 대학용지 내 5만555㎡ 부지에 조성되며 국비 206억 원과 도비 611억 원 등 총사업비 817억 원이 투입된다.


국제테니스장 주요 시설로는 결승전이 치러질 관람석 3000석 규모의 센터코트 1면을 포함해 관람석 1000석 규모의 쇼코트 1면, 관람석 500석 규모의 실내코트 4면, 경기코트 8면, 연습코트 2면으로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와 경기 진행을 위한 기반시설, 사용자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이 포함된다.


국제테니스장이 완공되면 국내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평소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도를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계룡 컨소시엄과 이달 중 설계·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우선 시공분 착공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기간 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본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제테니스장이 충청권 유일의 국제 규격을 갖춘 만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건립하고 대회 이후에도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체육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속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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