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맨유 원정서 2-0 승리…리그 선두 탈환

김현민 / 2019-04-25 10:03:31
베르나르두 실바-르로이 사네 득점
2위 리버풀과 승점 1점 차로 우위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누르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맨시티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누적 승점 89점으로 리버풀을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라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홈팀 맨유는 5백과 내려선 라인으로 수비적인 전술을 택했다. 맨시티는 전반전 득점에 실패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의 균형이 깨는 득점은 후반전에 나왔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르로이 사네가 연이어 골을 넣었다.


후반 9분 실바는 페널티라인 바깥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드리블해 한 타이밍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 후에도 맨시티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1분 유기적인 패스에 이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논스톱 슈팅은 아쉽게 골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후반 21분 추가골이 나왔다. 사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을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발로 막았지만 공이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맨시티의 남은 경기 상대는 번리, 레스터 시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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