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도 쓰러진 시민 생명 구하기도
박형준 부산시장은 19일 부산진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중 쓰러진 동료 공무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윤종모 주무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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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이 19일 윤종모 주무관에 감사장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6시 40분께 부산진구의 공무원 A씨가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준비 업무에 투입돼 선거인 명부를 검토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의 동료 직원들이 즉시 119에 신고한 가운데 윤 주무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A씨는 다행히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윤 주무관은 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에도 부산진구 가야2동 투표소에서 쓰러진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적이 있다.
박형준 시장은 "좋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왔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용기"라며 "부산이 꿈꾸는, 좋은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 여정에 윤 주무관이 보여준 용기는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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