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전주기 실증 충남 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

박상준 / 2025-04-23 16:00:23
1598억 투입, 지상 4층 연면적 1만3320㎡ 규모로 건립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전주기 실증 인프라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23일 천안 소재 충남테크노파크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이날 개소식엔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총 1598억 원이 투입돼 지상 4·지하 1층, 연면적 1만3320㎡ 규모로 건립됐다.


장비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 혁신 공정, 시험평가 등 총 63종 65대를 구축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혁신과 기술·제품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 검증과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 인력 양성 등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펴며, 삼성·LG 등 앵커기업에 중소·중견기업 개발품 검증 결과를 제공해 전후방 산업도 연계한다.


2023년 기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1181억 달러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394.4억 달러로 33.4%, 세계 2위 수준이다. 충남의 디스플레이 생산액은 226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19.4%, 우리나라의 58.1%를 점유하고 있다. 아산에는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1위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있고 전후방산업 중소기업도 204개에 달한다.


김태흠 지사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충남은 특화단지 유치에 이어 4840억 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 강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어왔다"며 "이번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통해서는 OLED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소부장 개발 지원과 R&D, 인력 양성에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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