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권역 산림휴양시설 296만㎡ 2026년 준공

박상준 / 2025-01-17 08:36:22
산림청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숲체험원, 산림욕장 조성

산림청이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대전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 보문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조감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022년 전국 최고 시설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다.


해당 사업은 시비 800억 원을 투입해 약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중구 목달동에서부터 구완동에 이르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교숲, 탄생숲, 유아숲, 숲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숲, 산림경영숲 등을 조성해 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림휴양문화 및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해 1단계 공사를 3월 중에 착공하고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까지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휴양림 조성과 더불어 목달동 일원에 도로 확장 공사도 병행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이 편안한 산림 휴양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명품 휴양시설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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