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촬영된 '엑스오, 키티2' ...'오겜2'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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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5-01-24 08:35:30
한국문화 자연스럽게 녹여내 글로벌 시청자로부터 호평
충남 천안에서 촬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엑스오, 키티2'가 지난 16일 공개되자마자 '오징어 게임2'를 넘어서며 넷플릭스 TV 시리즈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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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오 키티2 포스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엑스오, 키티2'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드라마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서울 명문고에 입학한 주인공 키티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이틴 드라마 특유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문화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오, 키티2'는 지난해 4월, 천안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진행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의 한누리관과 운동장은 극 중 키티(배우 애나 캐스카트 분)가 다니는 학교로 등장했고, 이외에도 천안종합운동장이 드라마에 등장한다.
충남에서 촬영된 해외작품 중 '엑스오, 키티2' 처럼 큰 흥행을 거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충남이 미국 할리우드 작품인 드라마 'BUTTERFLY'를 유치하며, 해외 작품 유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에서 촬영된 해외작품의 성공적인 흥행은 우리 지역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이 글로벌 영상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내외 영상 콘텐츠 촬영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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