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21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5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 |
|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 사업으로 농업인이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만 하더라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바이오차(biochar) 투입 시에도 활동비를 지급한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 정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 감축에 효과적이다.
바이오차(biochar)는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뿌리면 공기 중 탄소를 잡아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개량 효과가 있다.
지원 자격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논벼를 20ha 이상 영농하는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기한 내 소재지 시군청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3월까지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인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