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5 글로벌 미식 포럼'(Global Gastronomy Forum 2025)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27~29일) 연계 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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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글로벌 미식 포럼' 포스터 |
'글로벌 미식관광의 미래 트렌드와 지역관광(로컬투어리즘)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미식업계 전문가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식관광 분야에서 국제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기조연설 △사례 발표 △패널토론 △로컬 셰프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에서는 스페인 바스크 조리학교의 글로벌 개발 담당 이사이자 글로벌 미식정책 전문가(Asier Alea Castaños)가 '글로벌 미식 관광 트렌드 및 도시발전 전략'을 발표한다.
사례발표에서는 부산의 식문화 칼럼니스트이자 ㈜부산로컬푸드랩 박상현 이사장이 '부산 미식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상생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 포럼의 백미는 특별 프로그램 '로컬 셰프 라이브 쿠킹쇼'다. 부산의 미쉐린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소공간'(박기섭 셰프)과 '아웃트로 바이비토'(김상진 셰프)가 협업해 지중해식 생선요리 '파피요트'(Papillote)를 선보인다. 조리 과정은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실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요리를 함께 시식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 브랜딩 자산으로서의 미식 관광'에 대한 국제 담론을 확산하고, 부산형 미식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이 세계와 교감하는 미식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셰프, 시민, 관광업계가 함께 만드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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