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 한우경진대회서 3개 부문 입상…경산우 챔피언은 함양농가

박종운 기자 / 2023-09-17 11:38:20
우수상 1농가, 장려상 2농가 수상

거창군은 지난달 10일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 이어 15일 함안군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8회 경남 한우품평회에 참여, 부문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  '경남한우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거창군 제공]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 품평회로 진행된 경남한우경진대회는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에서 주최, 경남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거창군에 이어 올해는 함안군에서 열렸다.

 

한우 경진대회는 경남도내에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암송아지 경산우(經産牛·해산 경험 소) △미경산우 유전체유전능력 등 모두 4개의 부문으로 나눠진다.

 

거창군은 사전대회인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가북면 김도중 농가가 장려상(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본대회인 품평회에서는 남하면 이현도 농가가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상금 50만 원), 거창읍 추연백 농가가 유전체유전능력 부문에서 우수상(상금100만 원)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인모 군수는 “한우농가의 경영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이번 대회에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축산업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모두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우 3부 챔피언은 함양군 한우농가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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