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인근에 복합공공시설 '어울림그린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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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5-05-01 08:29:35
연면적 2646.6㎡, 지상 3층 규모 2026년 12월 준공
대전시가 대전역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복합공공시설 '어울림그린센터'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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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 인근 어울림그린센터 조감도.[대전시 제공] |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창업 지원, 지역 상생, 주민 소통 공간 확보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공인프라로 조성된다.
'어울림그린센터' 는 동구 정동 31-28번지 일원 1,344㎡ 부지에 연면적 264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시설은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임대형 상생협력상가(4개소), 공영주차장(49면), 소공원 (353.1㎡) 등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커뮤니티 플랫폼과 임대형 상가를 배치하고, 2~3층과 옥상에는 주차시설을 만들어 대전역 주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특히 어울림그린센터는 인근의 '로컬비즈 플랫폼'과 '지역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단순한 건축물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대전역 일대를 문화·경제·관광이 융합된 복합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충,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도시재생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통합한 실질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어울림그린센터가 조성되면, 지역 주민과 상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대전역 일대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광역경제권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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