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의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설명회

김영석 기자 / 2025-03-07 09:06:36
용인종합운동장 내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
이르면 4월 개장…이 시장, 박 전 감독과 운영 논의

이르면 내달부터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용인시에서 운영하게 될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 지난 6일 열린 'SERI PAK with 용인' 사업설명회 모습(오른쪽 맨 앞이 박세리 전 감독).  [용인시 제공]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달 또는 5월초 문을 여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이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용인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박세리 전 감독은 이상일 시장에게 사인볼과 사인 모자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1일 박 전 감독이 운영하는 ㈜바즈인터내셔널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바즈인터내셔널은 옛 용인종합운동장(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에 위치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공간에 스포츠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SERI PAK with 용인'을 조성 중이다.

 

▲ 지난 6일 열린'SERI PAK with 용인' 사업설명회에서 박세리 전 감독이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사인볼과 모자를 선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장기 비전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들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강좌 레벨 업,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지역과 협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SERI PAK with 용인'의 시설 위탁 운영자인 ㈜바즈인터내셔널은 이날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질 시설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박세리 감독은 "은퇴 후 오랜 시간 마음에 품었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몇 년간 노력한 끝에 이제 첫발을 떼게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님과 시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SERI PAK with 용인'이 오픈해서 나름대로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을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을 위해 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들이 곧 개관할 'SERI PAK with 용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박세리 전 감독이 공들여 운영할 'SERI PAK with 용인'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의 품격을 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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