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기업인 민테크와 유뱃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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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배터리 어워즈 시상식.[대전시 제공] |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해외기업 172개 사를 포함한 총 688개사, 2330개 부스가 참여하고 7만7000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대전 지역에서는 민테크, 인지이솔루션, 에이치투, 나노팀, 유뱃, 리베스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민테크와 유뱃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민테크는 장비·자동화 부문에서 '자동차 배터리 신속진단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배터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검사 장비로 기존에 4시간 이상 소요되던 배터리 검사를 현장에서 10분 내로 완료할 수 있다.
유뱃은 스타트업 부문에서 '초고에너지밀도 리튬메탈전지' 기술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기술이다. 유뱃은 배터리 제조 및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특히 방산과 항공 분야에 특화된 배터리를 제조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차전지산업은 미래가 나아가는 필연적인 흐름일 수밖에 없으며, 대전시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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