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314억 원 규모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

김영석 기자 / 2025-04-10 08:35:55
전체 예산은 2조93억...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 방점

경기 시흥시가 약 131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이에 따라 전체 예산은 2조93억 원(일반회계 1조6628억 원, 특별회계 3465억 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1조8779억 원보다 약 7% 늘었다.

 

시는 중앙정부의 긴축 재정 상황과 달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적기에 편성해 시민 일상을 지키고, 계획된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이번 예산안을 마련했다.

 

항목별로는 △대도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50억 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67억 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66억 원 △탄소중립ㆍ환경 보전을 위해 69억 원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21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5억 원 △보훈ㆍ어르신 지원을 위해 114억 원 △청년ㆍ청소년ㆍ다문화 지원을 위해 25억 원 △아동ㆍ여성 지원을 위해 36억 원 △문화ㆍ체육ㆍ관광 지원을 위해 125억 원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22억 원 △농·축·수산 지원을 위해 18억 원 을 편성했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안은 제32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4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재정 전망이 밝지 않고, 세입 여건이 보합세를 보이는 등 재정 운용의 하방 압력이 존재하지만, 시는 시민들의 삶에 단비가 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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