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흥동에 309억원 투입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추진

박상준 / 2025-07-07 08:23:59
2029년까지 복합 커뮤니티센터, 자주식 주차장 확보

대전시가 열악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총 309억 원을 투입하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추진에 나선다.


▲대전 대흥지구 뉴빌리지 사업구상도.[대전시 제공]

 

시는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중구 대흥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 6월 30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며 사업 착수를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 대흥동 309-11번지 일원(면적 약 7.3만㎡)을 대상으로 올 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9억 원이다.


대흥동은 과거 충남도청 소재지로 번성했던 지역이지만,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골목길 및 가로환경 개선, 방범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자주식 주차장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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