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도서관 내달 1일 오픈...체류형 도서관으로 설계

박상준 / 2025-04-25 08:20:42
'도서관 맛봄의 날'에 김영하 작가 만남 행사도 열려

대전에서 한밭도서관이후 35년만에 건립된 시립도서관인 동대전도서관이 내달 1일 개관한다.

 

▲동대전도서관 개관식 포스터.[대전시 제공]

 

동대전도서관은 2023년 총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 옛 가양도서관 부지 5358㎡에 착공해 연면적 735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재미있는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지향하는 동대전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지식과 상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 당일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맛봄의 날'을 운영한다. 기념식은 이상협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5월의 감성을 담은 수필 낭독도 펼쳐지고 오후엔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뮤직&무브 드럼 원데이 클래스도 열린다.

 

동대전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체류형 도서관으로 설계됐다. 특히 어린이공작실, 청소년창작실, 실감 체험실 등 창의 체험 공간 4곳을 마련해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동대전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을, 청소년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사색과 회복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꿈꾸고 성장하는 지식문화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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