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와 충남 공주·부여 등 초광역 관광권역의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각 시군 주요관광지를 잇는 대중교통망이 2027년까지 확충돼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 ▲공주와 부여와 DRT가 운영될 KTX오송역.[KPI뉴스 자료사진] |
충남도와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돼 총 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DRT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운행하는 교통 서비스로, 관광지에 대한 이동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이 미흡한 지역 등에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혁신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공주·부여·청주로 청주공항, 오송역(KTX) 등 주요 교통 거점과 3개 시군 관광지 간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충남도는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 한편 공주·부여 지역의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DRT를 운영해 관광객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DRT 시스템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실시간 예약·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교통수단 환승이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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